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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회관 아카데미]코카카(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전국 광역 및 기초 지자체 의회 의원 대상 문화예술 특별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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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카(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전국 광역 및 기초 지자체 의회 의원 대상 문화예술 특별세미나 성료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이승정, 이하 코카카)가 전국 광역 및 기초 지자체 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16일(목)부터 17일(금)까지 이틀간 예술의전당에서 ‘2021 문예회관 아카데미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국 224개 회원기관을 대상으로 문예회관 종사자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코카카에서 추진하고 있는‘2021 문예회관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지역 문화예술 중심의 공간으로서 문예회관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고 문화예술 전반에 대한 이해를 통해 향후 지역민의 문화 향유 증진과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지원 등을 위한 의정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다.

 

전국 광역 및 기초 지자체 의회 의원 등 14명이 참여했으며 특별강의를 비롯한 자유토론 및 네트워킹, 시설투어, 공연관람 등 현장과 교류를 강조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별강의는 국립발레단 강수진 예술감독과 예술의전당 유인택 사장이 맡아 지역민 문화예술 경험의 중요성을 각인시켰으며, 예술의전당과 국립국악원의 시설투어, 공연관람 등으로 문화예술의 현장 이해도를 한층 높였다.

 

특히 지역민 문화예술향유 만족도 향상을 위한 자유토론 및 네트워킹 시간에는 각자의 의정활동에 대해 교류하며 소통의 시간을 넓혔다. 조성칠 의원(대전광역시의회 부의장)은 전국 최초로 청소년에게 문화예술 관람비를 지원할 수 있는 「대전광역시 문화예술 관람비 지원 조례(대전광역시조례 제5530호, 2020. 10. 14., 제정)」를 발의한 사례를 공유했다.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관람비를 지원함으로써 건전한 여가 및 취미생활을 제공하여, 잠재적 고객인 학생들의 소중한 경험이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아가 참여 의원들도 각자의 지역에서 해당 조례가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지역의 맞춤형 공연 개발 등 예술가들과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 예술생태계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승정 코카카 회장은 “이번 세미나에서는 특별히 지역 문화예술발전에 대해 관심을 갖고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펼치는 공로에 대한 의미로 한국문화예술대상을 함께 시상했다”며 “지역 문예회관이 의회와 밀접한 교류를 가져 지역민이 문화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카카는 전국 문화예술회관의 균형발전 및 상호 간의 협력 증진과 공연예술 유통, 소외계층을 비롯한 국민의 문화활동 지원 등 문화예술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1996년 설립되었다. 서울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등 전국 224개 문예회관을 회원기관으로 두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유관기관이다.